 
모택동이 長城(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대장부가 아니다라고 해서 중국의 젊은이들이 앞다투어
만리장성에 올랐다고들 하더군요.
녹동에 살면서 비봉산 오르지 않으면 녹동사람아니다...ㅎㅎㅎ 이런 공식도 성립될까요...
봄기운 어쩌고 하더니 오늘은 눈보라가 새차게 불다가 잠잠하다가 다시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눈보라가 하루종일 녹동을 얼려 놓는군요.
봄은 아직 멀었을까요. 낼부터는 날씨가 풀린다는데 녹동넷 가족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고향의 화사한 봄내음을
전해드리고 싶은데 아직은 이른가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Bluefi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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