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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0-0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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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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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구항 개발 내년부터 본격 추진
- 진종근 군수 일행 해양수산부 방문, 장관 면담 확답 받아 -
- 기본설계비.유지보수비 등 19억원 내년예산 반영 추진 -
○ 지난 10월 4일 진종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고흥군 번영회장 김종욱, 도양읍 번영회장 주정환 등 고흥군대표단이 국회를 방문 문희상 열린우리당대표, 한화갑 민주당대표 및 신중식 의원을 면담한데 이어 해양수산부장관, 기획예산처 등 관련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국책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 양당 대표들은 한결같이 고흥군의 국책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관련 중앙부처에도 협조해 주도록 관계부처 장관에게 직접 당부하는 등, 고흥지역 국책사업들이 정당문제 때문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 지원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대표단은 전했다.
○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오거돈 장관은 “녹동구항 개발이 내년부터 다기능 어항 수준으로 본격 추진되며, 내년 예산에 기본설계비 4억원, 유지보수비 15억원 등 19억원을 반영 국회에 제출해 놓고 있으며,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하면서 “녹동 신항의 무역항 지정은 무산된 것이 아니라 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시점에 재검토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한편 군대표단은 이번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이 매우 시기적절한 것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요시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현안 국책사업들이 정치적 상황 때문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부서 : 해양수산과(해양개발)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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