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2-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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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넷지기
 조회 :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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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아침에 출근하여 녹동넷에 들어오면 멋진 음악과 사진이 보는 이를 정겹게 하였지요.고향으로 가고픈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머물고싶은순간의 작품은 항상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하지만 오늘에서야 순간님의 글과 사진이 사라진 사실을 알았습니다.그저 멍한 마음을 무어라 표현할수가 없군요.왜냐고 묻고 싶지는 않군요.하지만 그동안 고맙다는 말은 꼭 전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새롭게 개편되는 홈페이지에 머물고님의 방은 예정대로 만들어 머물고님이 이곳에 기여한 노력에 작으나마 흔적을 남기겠습니다.하지만 사진이 모두 사라져 빈곳으로 남겠네요.모든게 아쉽습니다.오늘 날씨 만큼이나 마음이 무척 차갑습니다.머물고님이 그동안 녹동넷을 아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다시한번 전하며.2009.12.15동네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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