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6-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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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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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방금 사무실에서 따끈한 커피 한 잔을 마셨습니다. 근래 커피을 좀 멀리 할려고 했으나 잘 되질 않는군요.언젠가부터 14회 우리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글들이 마음에 와 닿아 좋습니다.우리가 격고 있는 일상 생활의 사연에.. 답변하는 글또한 쓴 이를 배려하는 보이지 않는 몸짓과 소중한 사연에 대해 조심스런 답변 또한 아끼는 말 한 마디에,저 역시 우리들의 이야기에 빠져 듭니다.머물고싶은.영미.14회.녹차한잔.장막쟁이.광주등.고맙습니다.득량도에 올라온 사연들 또한 너무 구수해서 항상 흐뭇하지요.귀용.금나니.양평.장용.흥임.김유용.서해경.득량인.창길.김병윤감사드려요..이곳이 항상 빛나는 이유는 여러분의 참신한 사연 때문이겠지요.요 며칠간은 바람 소리가 잦습니다 퇴근하여 집안 창가에 앉아 있으면 약간 추운 느낌이 들더군요심하지는 않지만 아이들 때문에 오랜동안 창문을 열어 둘수는 없지요하지만 그냥 운치도 느껴지는 맑은 바람소리를 집안으로 불러 들여 조금은 넘겨 줍니다.새벽에 잠을 자다가 깨어나 창문을 연적이 있었는데 무심히 들려오는 바람소리가집안에 정적과 막물려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들더군요나이가 들어서 일까요.아님.경기가 좋지않아 약간의 불안함이 느껴졌을까요. 아마도 둘다 일수도 있지요...하지만 오늘은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여러분도 삭막한 마음들은 모두 날려 버리고..즐거움만 가득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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