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2-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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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찬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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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내달리는 세월의 속도감을 다시 한 번 뼛속 깊이 절감하게 합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이사를 온지도 언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갑니다.
얼마전 둘째가 태어나 이젠 딸딸이 아빠라 불려지며..얼떨떨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행복합니다
퇴근후 산후조리원을 들려 아내를 보노라면 마냥 고맙고 임신~출산을 지켜본 나로서는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이죠
내일은 아내가 퇴원하는 날입니다.
꽃다발이라도 한송이 안겨주고 싶지만 그보다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신중한 배려를 해야겠지요..
녹동의 향우님들도 주말 잘보내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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