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8-0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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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가르쳐주…
 조회 :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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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곳보다 정겨운 곳
도양읍 녹동
순간 순간
찾아가고픈 내 고향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내 동료 선,후배님들
아! 그곳은 언제나
내게는 사랑이자 안식처 였어라
올해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우리의 우정을 밤새우며 확인 할수 있는 그시간
1년에 단 한번 내게는 생일보다 소중한 시간이건만
삶을 살아가면서 이 시간 만큼은 지키고 싶었는데
부족한 제 삶을 탓 해야 겠지요
다음년을 기약하며
그러면 남은 1년을 악착같이 살아야 겠지요
힘들지만
내게 주어진 순간순간 만큼은......
녹동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고향을 사랑하지만 삶에 힘들어 하는 우리 동문들을 위하여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내 고향 소식을 조금이나마 아는것에 위안을 느낍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영자님
우리 모두 관심과 사랑으로
내고향 녹동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만들어 나가 보옵시다
ㅎㅎㅎ
가끔들르지만 그래도 녹동넷이 있다는게 저를 비롯 많은 동문들이
조아라 할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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