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4-2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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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블랙맨
 조회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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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세월이 빨리 지나가서 이제는 어느덧 나이를 30하고도 중반을 바라보니 어려운 시절 함께 물장구 치고 놀던 친구가 그리워 지는 나이가 되가네요
이제 장가간 친구도있고 가정을 일찍 이루어 학부형이 되어있는 아줌마 아저씨도 있고 노총각 노처녀님도 있을 태고요 경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도 친구는 소중하다는 느끼는 친구들이 많네요
고맙씁니다 가장외롭고 힘들때 가장 가가운 친구들을 생각하세요
그라고 김소현님 본명인가요 껌둥이가요 궁금해서요
참 한가지 선준규 나 재수씨 한테 작업 들어간적 없어 오해는 하지마
찬 결혼식때 하는말 오해없길 바란다
딱벌이 아니 장덕운 벗 장사 잘되니 요즘 뭐가 그리 빠쁜지 전화도 못하네 죄송
의철아 며칠있다 가면 소주한잔 줄꺼여
찬 신혼 재미가 쏠솔하나보네 연락도 없고
춘길아 항상 웃고 재미있게 살아가도록 빌께
녹동에 6구에 살았던 1년 후배 김은하 고맙다 이못난 선배를 기억 해줘서 전화 고맙다
내 오촌 전은하 연락 되면 전화좀 부탁요 그리고 자리한번 만들어 연락 한번 해 한번 얼굴 보자
박승자 연락 뜸하네
장진미 아들딸 키우는 바쁜가봐
광숙아 와이리 찾는 사람이 많니
오인경 내 부산가면 연락할께
최창민 이껌둥이 기억이 안나
송명종 연락좀해
김석영 살았니 죽었니
김민수 진짜루 전화 한번만 해봐
등 등 등 그냥 궁금하네요
여러 친구들 바라보고 함께 지내 오지만 아직도 연락 안되는 친구도 조금 있네요
동재 결혼식 언제니
진주에있는 철희 올해는 상투 쓰니
거제에있는 아줌아 영 장사 잘되니
평화야 수금해 이달25일 들러
원호야 니바쁘니
재식아 사업계획 잘짜 큰 도움은 못주어도 한번밀어 줄께
대성아 잘갔다왔니 <평일이라 친구도 없고 썰렁 하더라>
더 많은 친구들 소식이 궁금한데 다나열 못한점 미안
춘헌아 아니싸둔 메생이 한번 먹으로 한번 더와
저이름은 김경민 바람둥이로 쓰다가 블랙맨으로 상호변경
핸폰 016-268-0076
안부 전한 친구들 전화한번 주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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