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반대 고흥군민총궐기대회’에 1,200여 명의 주민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다시 화력발전소를 고흥에 지을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주민들이 이번에도 대규모 반대 궐기대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은 대회장 입구에 마련된 화력 반대 서명에 줄을 서서 참여했고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포스코와 고흥군은 화력발전소 추진을 포기하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고 합니다.
강복현 ‘반대대책위’ 집행위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강 위원장은 자신이 두원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현직 교사라며 “수업은 다음으로 미룰 수 있지만 화력발전소 문제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연가를 내고 참석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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