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고흥 도양읍 녹동휴계소 왜 이렇게 방치 하나? -50억8천6백만원 투자 방치 예산낭비 고흥군은 뭐하나?- 김정석 기자 | 2009-12-28 10:34:06 【뉴스캔】고흥군 도양읍 봉남리 2336번지 외19필지 대지13886㎡ 지상2층1동835.14㎡ 전망대 45.66㎡ 건축비 및 토지 보상비50억8천6백 만원을 투입하여 전남도에서 소록도 건너가기 전 도로변에 현대식 건물의 녹동휴게소 가 건립되었다.이 휴게소를 지난2008년9월9일 전남 도로부터 고흥군으로 소유권이 이전된 이후 휴게소 운영 사업자를 공모하여 지난5월부터 1년 약정으로 년 사용료2천7백만원에 임대 하였지만 지금은 문을 걸어 잠그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녹동 휴게소 전경 군 담당J모씨와 뉴스캔과의 전화 통화에서 영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지난5월 임대 하였지만 영업을 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감정평가 하여 임대 공모를 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다.소록도를 오가는 도로에는 대형 도로표지판의 휴게소 안내가 오가는 관광객들을 무색하게 만들며 휴업 상태를 모르고 들렸던 관광객들이 차에서 내려 휴게소를 이용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상태니 너무나 황당한 일이 아닐수 없다.사전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오늘은 임시 휴업이라든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안내 표지판 하나도 없다.휴게소를 임대 분양하여 사후 관리 감독도 철저히 하지도 않으면서 기자의 질문에는 군 당국자의 옹색한 변명으로 일관 하고 있다.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누구 한테 하소연하겠는가. 고흥군의 홍보 우주항공 도시고흥 하이고흥 해피고흥이라며 앵무새 처럼 구호에 그치지 말고 이런 곳일수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며 관리하는데 비용은 누구의 돈으로 지불하는가 군민의 혈세가 아닐지….김정석 기자 rla7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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