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내고향을 이렇게 가까이 보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한10년은 넘은거 같은데...... 어느분이 사진 올리셨나 먼저 아짐찬(감사)하다고 인사 하고 싶네요^0^ 동네을 한 눈에 볼수 있어 넘 넘 좋구만요~이 울 집터는 보이지 않지만....(워낙쬐간해서리) 몇집 변한기도 했고 많이 변했네요... 친구네 논,밭 바로 밑에 그전에는 멜막이 있었는데 선창뚱은 언제 생겼대요? 안터작 선창은 인자 없나봐요 (거긴 동네서 가기 좀 불편하긴 했지만~) 멜막도 한군데도 없고.. 당산도 그대로고 팽나무가 울창한게 여전합니다 팽나무 보니 어릴적에 팽 따 먹을려고 간지때가 없어 신발로 던져서 주워 먹고 했는디~ 그땐 그 팽이 정말 맛있었는디 지금은 맛이 밸로 없다지요 신발로 팽 따 먹다가 신발이 나무에 걸려 나무 잘탄 멀마들이 올라가 나무 흔들어 팽도 먹고 신발도 찾고 ...어릴적 추억이 떠 오르네~ 난 언제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흐미 가고 잡네 잉~ 자주 들려 사진에서나 실컷 봐야겠네용~ 선,후배님 이곳에 자주 들리셔 좋은내용 많이 올리고 득량도에 추억을 되새기며 항상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아따 영~좋소!!
제 목 [re] 선창부락
역쉬.. 고향은 팽나무가 푸르른 계절이 좋군요!! 소 띠끼로 쫓아 댕김시롱 아카시아 잎파리랑 칡넝쿨로 치마 만들어입고 인디언 놀이 했었는데........ 근디 꺽정스럽게 칡넝쿨이 금방이라도 동네로 내려올것같네요. 그래도 앙상한 가지만 남기는 겨울모습 보다는 훨씬 좋아요!!! 맨날 들어와서 봐야제~ 그란디 뉘시온지 함자를 밝혀야제 인사를 하제라. 아무튼 영~좋쿠마이..감사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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