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0-1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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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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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고데구리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민들은 정부가 소형 기선저인망 감척 등 뚜렸한 대책도
없어 단속만 하면 어떻게 하느냐 면서 어민들의 입장을 반영해 현실적인 폐업및 전업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데구리가 어족자원 고갈의 주범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고데구리로 잡는 어종은 70%가
한해살이로 1년이 지나면 죽는 새우와 낚지다...
어족자원 고갈의 주범은 해안가 산란장에 쳐놓은 이각망.삼각만 등이다 합법어업인 안강망도 치어를
잡기는 마찬가지 라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고데구리 어민들은 관계단국과 협상을 벌이면서도 이미 집회신고 를 마치고 15일쯤 전체적으로
조업에 나가 해경과 전면전을 벌인다는 강온 양면책을 구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대해 관계단국은 불법어로가 근절될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계속한다는것 입니다.
누가 뭐래도 고데구리는 어족자원 고갈의 주범이며 고데구리 언선은 불법이기 때문에
보상대책도 없다는 입장입니다.적발 어선에 대해 현장에서 어구와 어선을 몰수하는등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어업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해경은 경비함정등을 우범해역에 배치,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우범항포구와
양식장은 물론 치어수집상과 거래처를 파악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는등 초강경 무기한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소형기선저인망 언선 정리에 관한 특별법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상태로
폐업지원재도와 함께 선박에 대한 잔존가보전 대책이 들어 있습니다.
잔존가 보전의 경우 5t기준으로 5년 경과 어선에 2천만원 정도의 보전금이 지급될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정보
고흥신문 김주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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