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0-1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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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도양읍 녹동항에 넙치종묘 6만미를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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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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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진종근)이 11일 도양읍 녹동항에 넙치종묘 6만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진종근 군수를 비롯한 수산관계 유관기관 단체장 그리고 어업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방류행사는 그 동안 연안해역의 간척과 매립 등에 따른 바다환경의 변화로 갈수록 감소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우량 수산종묘 방류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0 이번에 녹동항에 방류되는 넙치는 전장 10cm내외로 우리나라 전연근해와 일본 연근해, 동중국해 등에 분포하며 수심 20~40m 바닥인 자갈 또는 암초지대에서 산란한다.
0 생산량의 대부분이 횟감으로 소비되는 넙치는 육질에 콜라겐 함량이많아 씹는 맛이 좋고, 지방질이 적어 담백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어류다.
0 고흥군은 지금까지 넙치, 조피볼락 등의 어류를 녹동항 등 15개소에1백1십여만 마리를, 전복은 금산, 시산 등 20개소에 4십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0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족자원 관리와 보존을 통해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관련부서 : 해양수산과(어업생산) =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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