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충사에서 바라본 녹동전경
2000년대 금산으로 가는 다리가 완공되면 녹동의경제는 쇠락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벌써 10여년 전이야기지만 그때는 설득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그리 좋지 않았고 녹동이 그리 내세울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였지요
하지만 2017년 녹동은 분명 달라졌습니다.
아파트가 계속해서 건축되고 바닷가 항구쪽에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지요.
새로운시설과 낚시시설 주차장이 새롭게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12시가 넘어서도 낚시 하신분들을 위해
상가에 불이 켜져 있습니다.
물론 녹동에서는 생소했던 펜션과 민박이 계속해서 늘어나고도 있지요.
하지만 이로인해 빈부격차는 많이 커졌습니다.
이런 해택을 받은 사람들은 녹동 선창가에 상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녹동의 물가를 올리는데 일조 하였지요.
녹동신항 부두에서 느낀점은 많은 관광객을 상대하는 상가들이 값을 올리고 예전보다는 상단히
불친절해졌다는 겁니다.
전세값 집값도 2배 오른곳도 많지요.
돈이 있어야 녹동에서 살아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5천만원으로도 녹동의 주거를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은 많이 달라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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