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2015년 도양읍 상화도와 하화도 주민들의 육지를 왕래하는 '화도 나들이호' 취항식을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했던 도선은 선령이 15년이 넘은 노후선박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았을 뿐 아니라 개인선박을 이용해 육지를 왕래하는 경우도 있어 어업활동에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육지왕래 불편해소 및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4억 원의 국비 예산을 투입해 11톤급 여객선 화도 나들이호를 새롭게 건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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